도쿄로의 여름휴가 - part 4. 왜 걸어갔을까???
오다이바에서 배부르게 먹고 신바시역으로 온 우리들... 호텔까지 걸어가기로 합니다.
걸어서 호텔까지
신바시 역에서 호텔까지의 거리는 3.1km 입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역삼역에서 삼성역 거리 정도???
한참을 걷다보니 빠찡꼬가 보이더군요. 광청이와 재경이는 빠찡꼬가 하고 싶었나 봅니다. 들어가보기만 하고 아무것도 그냥 나온 빠찡꼬...
길가에 요금소가 있길래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서 이것저것 샀습니다. 에반게리온 뭔가를 주길래 냅다 집어왔는데 총 6종이였네요.
그냥 생각없이 걸었던 건데... 지하철 탈 걸 그랬습니다. 피곤하네요...
마무리
리더/총무/네비게이션 담당으로 하루의 마무리를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일정은 크게 차질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공항에서 헤맨것도 이동 시간을 여유있게 잡아서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경비도 적당히 쓴 듯 합니다.
힘들었던 하루를 마치고 다음 날도 일찍일어나야 하는 일정이기 때문에 1시 쯤 잠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