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자수씨

제주국제공항에서 예약한 버스기사 아저씨와 만나 첫 방문지인 섭지코지로 이동하였습니다.

역시 빠른 사람이 명당을 잡는다고 했나요~ 잽싸게 버스에 탑승하여 마주보는 자리를 잡고 2박 3일 내내 두 다리 뻗고 이동하였습니다. 옆자리는 성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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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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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 주차장에서 내려 섭지코지로 이동했습니다.

다들 무언가 손가락질 하면서 이야기를 하네요;;;

올인 촬영지로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입니다. 저도 이번이 세 번째인 듯...

섭지코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왼쪽부터, 수광씨 손쥠님 용성쥠님 입니다. (뒷모습 전담 카메라 맨~)

저 집은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하는...

날씨는 구름이 껴서 덥지도 않고 관광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올인하우스에 도착하였으나... 입장료 앞에서 발을 돌립니다.

앞에서는 영희씨가 효석씨 카메라로 찍고 저는 뒤에서 사람들의 뒷 모습을...

연구소 자매님들... 윤희샘과 시훈쥠...

역시 여기서도 매표소 앞에서 발길을 돌립니다.

저기까지 올라가려나 봅니다.

연구소 에이스 영근책님과 돌부처 태윤이 입니다. 요즘들어 둘 다 이상해진 듯 합니다.
(한 명은 유머가 늘고 한 명은 적극적이라는...)

성산.416???

홍섭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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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와 관련된 이미지는 다음지도를 이용하였습니다.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일정은 4월 9일(금) 부터 4월 11일(일) 까지 였습니다.



아침에 성식씨를 합정역에서 만나서 버스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7시 반까지 만나기로 하였으나 7시 50분에 도착... 소장님의 잔소리를 듣고 더 늦게 오는 사람들을 기다렸습니다.


간편하게 가방 2개로 짐을 꾸렸습니다.



암센터 지킴이 제국선임님입니다. 같이 워크샵 가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우리 연구소 사람들 뒷모습~ 총 22명인데 한명은 개인 사정상...



지각생께서 사오신 던킨 도너츠를 먹으면서 비행기 탑승 대기 중 입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부터 워크샵이 시작됩니다.



지도와 관련된 이미지는 다음지도를 이용하였습니다.

현재 개발하고 있는 시스템에서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할 경우 공백이 '+' 로 바뀌어서 저장이 됩니다.

예를들어 "불친절한 자수씨의 블로그.pdf" 라는 파일이라면 "불친절한+자수씨의+블로그.pdf" 라는 파일로 저장이 됩니다.

원인은 한글 파일명을 지원하기 위해 URLEncoder 를 사용하는데, 이것이 공백을 '+' 로 만드는 범인이였습니다.

기존 방식은 아래와 같았을 것 입니다.

개선 방법은 URLEncoding 후 '+' 로 변경된 공백을 '%20' 으로 다시 변경합니다.
String fileName = "불친절한 자수씨의 블로그.pdf"; fileName = URLEncoder.encode(fileName, "UTF-8"); fileName = fileName.replaceAll("\\+", "%20"); response.setHeader("Content-Disposition", "attachment;filename=" + fileName + ";");

'+' 는 정규식의 수량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역슬래쉬가 앞에 붙어야 합니다.

원래 있던 '+' 가 걱정되시는 분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URLEncoder.encode() 메소드에 의해 '%2B' 로 변환이 됩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쉬운 것이였는데 신경을 못 쓰다보니 불편함을 안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기다리면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



필코 마제스터치 106 클릭입니다. (FKB106MC/ KB)



저번에 새로 산 키보드의 엔터키가 맘에 들지 않아 고민하던 중 이번에 새로 우리 팀에 입사한 성식씨가 제 키보드를 탐내길래 그걸 주고 기계식 키보드를 새로 샀습니다.



구성품은 단순합니다. 키보드, 설명서, 젠더...



원래는 무각으로 사고 싶었으나 나중에 바꿔야 할 듯 합니다.



역시나 키보드를 건들지 못하게 주의 문구를 넣는 센스를 잊지 않았습니다.



넌클릭에 비해 클릭이 힘이 덜들고 좀 더 시끄럽습니다. 이제 리니어만 사면 3종 세트를....

가격이 비싼만큼 제 몫을 충실히 하겠죠???

오랜만에 만화책을 구매하였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취미로 만화책을 모았었지만, 대학생이 된 이후로 자금력의 압박으로 쉽게 살 수가 없었는데... 몇 일전 원어데이의 떡밥을 물어버렸습니다.

20세기 소년으로 유명한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입니다.


총 8권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권당 가격은 4,800 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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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읽기 시작해야겠습니다.

EditorGridPanel 에서 콤보 박스의 경우 Ext.util.Format.comboRenderer 라는 것을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으나 체크 박스는 찾을 수가 없어 약간 어색하지만 구현을 해 보았습니다.

2009년 12월 30일 두산은 히어로즈의 이현승을 현금 10억 + 금민철로 트레이드 하게 됩니다. 목동 구장과 집이 가까워 여러번 목동 구장을 찾아서 히어로즈를 응원한 팬 중에 하나로 이해할 수 없는 트레이드였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트레이드로 인해 이현승, 장원삼, 마일영 좌완 3인방을 두산, 삼성, 한화에 트레이드 했으며, 공수의 핵심이였던 이택근도 LG로 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올해 꼴지는 히어로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팀당 6~7 경기를 펼친 현재 히어로즈는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두산에서 트레이드 된 금민철이 있었습니다.

넥센 히어로즈 #48 금민철
	출생	1986년 11월 07일	포지션	투수(좌투좌타)
	체격	181Cm/87Kg	출신교	부천북초-부천중-동산고-방송통신대
	입단연도	05 두산 2차 4라운드 26순위  (4년)
	계약금	4500만원	08/09연봉	4700 / 8000만원
	경력

두산 베어스 #58 이현승
	출생	1983년 10월 11일	포지션	투수(좌투좌타)
	체격	179Cm/87Kg	출신교	서화초-대헌중-동산고-인하대
	입단연도	02 현대 2차 3라운드 26순위  (3년)
	계약금	18000만원	08/09연봉	3700 / 14000만원
	경력	08히어로즈

그 누가 작년 13승으로 히어로즈를 이끌었던 이현승보다 선발과 계투를 옮겨가며 7승을 거둔 금민철에게 기대를 걸었을까요? 히어로즈 팬들 조차도 군미필인 금민철을 의심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두 선수의 2010 시즌 기록을 보면 더 확연하게 비교가 됩니다.



아직 양 선수 모두 두 경기밖에 치루지 않아서 객관적인 평과를 내리기는 어렵지만, 현재까지는 히어로즈로서는 현금과 복덩이 두 마리 토끼를 얻은 셈입니다. 솔직히 요즘 공수에 있어 점점 안정화 되는 강귀태 포수에 비해 여러 포수들이 안방을 지키는 두산에 이현승이 아직 적응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니 5월 까지는 기다려봐야 할 듯 합니다.

금민철을 제 2의 김상현으로 이야기하는 분들도 여기 저기서 보입니다. 올 시즌 히어로즈를 잘 이끌어서 15승 이상을 거둔다면 작년에 이어 이적생 신화를 통해 MVP도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트레이드를 통해 웃는 건 두 선수들도 아니고 히어로즈도 아닌 히어로즈를 응원하는 팬들인 것 같습니다.

역시 야구는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의아니게 엘롯기가 다시 하나로 뭉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쩝


#기록 및 이미지 출처 : 한국야구위원회 (http://www.koreabaseball.com)

인도금이 14,760,000 원이고 매달 972,900 원을 내야하니깐... 흠...

세금이랑 보험 합하면 흠...

조금만 더 삶에 찌들면 바로 질러버릴꺼닷!!!

현재 작업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 중에 DB링크로 레거시와 연동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어찌저찌 잘 연결해서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토요일 오후에 확인해보니 우리쪽 시스템이 동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로그를 확인하니...


레거시 연동하는 로직에서 위의 문제가 발생하여 우리쪽 DB의 작업들이 모두 동작이 되지 않았습니다.

시스템 - [우리DB ---- 레거시DB(link)]

이런식으로 묶여 있어 레거시DB가 죽어 있으면 우리쪽DB도 바보가 된다는 걸...
깨닿게 해준 레거시 시스템께 감사를 드려야겠네요.


시스템에서 레거시DB의 직접 커넥션을 열어 작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라인 수가 몇 백줄이 넘는 메소드가 있을 때 테스트를 위해 어느 부분을 주석처리한다면 그 부분을 메소드로 추출하는 것이 좋다.

나중에 원복할 때도 편하고... 해당 부분 자체가 어느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


어느 날 문득 떠오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