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더위와 함께 타오르는 지름신의 뽐뿌질에 작은 사이즈의 고사양 노트북을 조사했는데... 11.6 인치에 i5 CPU인 Dell, Alienware M11X 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 싸게 살 수 있을까 여러 쇼핑몰을 들러본 결과... 삼성카드에서 SAM을 통해 신세계몰 5만원 이상 구매시 10% 할인데 2.5% 적립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만에 결정하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150만원 짜리를~ ㅋㅋㅋ
박스도 에일리언~
=ㅁ=;;; 주변기기 박스 입니다. 알 수 없는 단어가... 질러줘서 감사해 라는 뜻이겠죠?
설명서랑 DVD 들...
박스를 들어내니 노트북이 보입니다.
개봉 박두!!!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 하지만 2kg 입니다...
저것은 파워 버튼 겸 전원 표시/하드디스크 읽음 등(?) 입니다. 곳곳에 에일리언들...
컴퓨터의 전원을 키면 저런 식으로 불이 들어옵니다.
키보드는 심플합니다.
터치패드는 무난합니다.
최신 게임을 어디에서나 즐기십시오... 즐기십시오...
스피커인줄 알았는데... 바람이 나오네요... 방열 팬인가...
뒷면에도 에일리언의 흔적이...
배터리 양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내장이라 따로 빼고 다닐 수 없는게 좀 장점일 것 같기도 하고... 단점일 것 같기도 하고...
역시 지르고나니 마음이 훈훈합니다. 하지만 이번달 카드 값은 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