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칫솔, 치약은 필수
>> 외근 시, 언제 어느 순간에 업무 협의를 할 지 모릅니다. 항상 외근 가방에 넣고 다니는 센스를 보입니다.
2. 외근용 슬리퍼는 여력이 된다면 준비
>> 겨울이라면 좀 낫지만 여름에는... 식사 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슬리퍼를 준비합니다.
3. 외근지의 실세와 친해지기
>> 영향력이 어느 정도 있는 분들과 빨리 친해져야 합니다.
요청 사항이 있다면 그 분들의 것을 먼저 처리하는 센스로 본인의 편을 구축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실세가 좀 어렵다면 목소리 크신 분이라도 빨리 잡아둡니다.
4. 출근은 일찍, 퇴근은 늦게
>> 외근지의 사람들이 저 사람은 도대체 언제 퇴근하는 거지? 라는 의구심을 팍팍 들게 하고 동정심을 유발해 냅니다.
가끔 흘려주는 코피는 플러스 점수로 다가옵니다.
5. 밥은 최대한 잘 먹기
>> 외근 나온 것도 서러운데, 밥이라도 좋은 것으로 많이 먹어둬야 합니다.
욕 먹으려면 밥이라도 맛있는거 먹어야 좀 덜 서러울 것 입니다.
6. 가능하다면 노트북 뿐만 아니라 외근 셋을 구성
>> 노트북, 마우스만 딸랑 들고 가면 불편한게 한둘이 아닙니다.
멀티탭, 공유기, USB허브, USB충전기(24핀, 20핀, 아이팟), 키보드... 외근 셋을 구성합니다.
일단 이 정도만 준비한다면... 외근지에서도 본사와 같은 퍼포먼스가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