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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목표 // 10월 어학연수 떠나자~ 자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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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에 팀 내에서 약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약간이라고 하기에는 팀원들이 많은 귀찮음을 동반하는 것이었습니다.
PL 아저씨와 팀장님과의 논의를 통해서 팀 내에 스크럼을 도입한 것이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스크럼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 못하였고 그냥 화이트 보드에 포스트잇을 붙여서 작업을 관리하는 정도로만 이용을 하였습니다. 게다가 팀에서는 하나의 프로젝트이지만 구조가 완전히 갈린(GWT and FLEX) 상태여서 스크럼이 재대로 효과를 발휘할 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나름 우리팀만의 스크럼으로 발전시키려는 노력도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해서 알게된 스크럼은 SDS 세미나에서 황책임님을 통해서 이론에 가까운 스크럼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스크럼을 좀 더 알아볼까 두리번 거리는데 어떤 한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스크럼: 팀의 생산성을 극대화시키는 애자일 방법론


역시 다른 인사이트 책과 마찬가지로 구성이 깔끔합니다. 하지만 내용은 초보자들이 보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프로젝트도 진행해보고 실패를 겪어본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만 본다고 해서 스크럼을 바로 진행할 수 없는 것 입니다. 본인의 의지도 의지이지만 팀원들이 따라와줄리는...
하지만 PL 정도의 위치가 된다면, 팀원들의 작업 관리가 용이치 않고 기민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면, 소규모 프로젝트 부터 도입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살짝 읽어봤는데 아직은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연구실에 작은 프로젝트에 한 번 도입을 하면서 책을 한번 더 정독을 해 본다면 먼가 느끼는 것이 있겠죠???

소공 수업시간에 이런 것들도 배웠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






Posted by 자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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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얼마안되는 GWT 동지를 만나기 위해 야근을 하는 팀분들을 뒤로 한체 역삼역 SDS 멀티캠퍼스로 향했습니다.

사실 처음에 접수를 못해서 이상민 책임님 블로그에 글도 남기고 메일도 보내고 해서 어찌저찌 가게 된거라
그냥 조용히 들어가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역시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을 하는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나름 자바라는 공통점이 있으니 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게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자꾸 발표 욕심이 나는데.... 나중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클립스 플러그인에 대해서 발표를....
크응;;;


Posted by 자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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