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볼링동호회... 이후...
취미생활/볼링 / 2008. 11. 28. 15:05
어제는 한달에 한번 있는 사내 볼링동호회 정모날 이었습니다.
문제는 볼링이 아니였습니다. 뒷풀이 회식때 열심히 고기를 먹는데 새로 씌운 금니가 폭 빠져버렸습니다.
대충 씻어서 다시 꼈습니다. (오늘 아침에 오자마자 치과에서 다시 ...)
그리고 집에 올때 1시 40분 정도여서 택시를 타고 가는데 강변북로에서 사고가 날 뻔했습니다.
앞차가 어리버리하게 차선을 넘어들어서 택시기사 아저씨가 드리프트로 살아남았다는..
어제 느낀 교훈은 금으로 씌운 뒤에는 고기를 먹지 말것과 비오는 날에는 야간에 택시를 타지 말아야 한다라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