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로의 여름휴가 - part 8. 한국이다
여행노트/140809~140811 일본도쿄 / 2014. 8. 17. 02:41
비상구 자리라 그런지 좌석 간격이 좀 넓어서 편했습니다. 재경이의 아이패드로 이런 저런 게임을 같이 하다보니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가 예상시간보다 25분 일찍 도착했다고 안내방송이 나오네요;;; 뭐지!?1?
인천공항
청이를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은 수화물을 부치지 않았기 때문에 빠르게 입국심사대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출국전에 자동입국심사를 등록했기에 빠르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청이는 공항철도를 타고 집에 간다고 하고 재경이는 아버지가 마중나오셔서 성식이형과 함께 성식이형 차를 타고 서울로 옵니다.
집 도착
성식이형이 집까지 데려다 줘서 편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피곤하기도 했지만 멤버들이 잘 따라와줘서 별 문제없이 다녀온 것 같습니다.
고장난 네비게이션 리더를 믿고 따라와준 멤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지는 않았습니다. ㅋㅋㅋ
정리~
예산은 깔끔하게 다 정리하고 오니 마음이 한결 편합니다. 면세점 이용을 제외하고 62만원으로 여행을 다녀온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에서 느낀 점이 있다면
1. 리더, 총무, 네비게이션 롤은 각각 다른 사람으로 배정하라
2. 이동 후에는 카페에서 재정비가 필요하다
3. 코인락커를 활용하라
4. 아침에 일찍일어날 필요가 없다 (오픈시간을 확인해서 움직여라)
다음 번에 해외여행을 간다면 위의 사항들을 고려해서 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쿄여행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