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산실의 회식이란~
저의 베트남 아부지 IST(전산실) 차장님과 IST 회식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월드컵 때 내기를 하여 모은 돈으로 씨푸드 레스토랑을 예약했는데, 초대를 해주셨습니다.
(차장님이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좀 많은 듯~~)
CAY DUA 라는 씨푸드 레스토랑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333 이라고 해서 베트남에서 저렴하게 많이 마시는 맥주라고 합니다.
첫 번째 음식은 죽순과 고기를 뻥튀기 같은 것에 올려서 먹는 것이였습니다.
두 번째 음식은 누룽지 같은… 누룽지 입니다. ㅋㅋㅋ
이건 스…스네이크… 뭐뭐뭐 라고 하는데 못 알아들었습니다. 뱀장어겠죠… 뭐… 그렇게 생각하고 먹었습니다.
음식들 중 가장 괜찮았던 꽃 안에 햄 같은 것이 들어있는 튀김이였는데, 가장 괜찮은 음식이였습니다.
왕새우!!! 부담스러울 정도로 큽니다.
왼쪽에 두 분은 붕따우에서 비엔호아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왔습니다. 회식에 참여하려고~
참고로 붕따우에서 비엔호아까지는.. 구글 지도에서 저 정도입니다.
알코올위에 그릇을 넣고 끓입니다.
면이랑 이것저것 익혀서 먹는 샤브샤브 같은건데… 저기 보이는 게 Trứng Vịt Lộn 이라고 합니다.
부화직전의 삶은 계란… 다행이 안 먹었습니다.
가라오케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
다른 부서의 누나와 IST 베트남 로컬 매니저입니다. 저 남자분이 리더쉽도 있고 잘 챙겨주셔서 크크크
술에 취하신 두 형제 분 ㅋㅋㅋ
베트남에서도 한국이랑 똑같이 여자 분들 술 먹이는 거 좋아하고 호탕하게 놀며, 쓰러진답니다~
다를 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