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돈은 힘들게 벌어야 아껴 쓰는 법!!

작년에 학교 생활을 하면서 직장 생활을 병행 할 때는 돈을 물 쓰듯 썼습니다.
말로는 힘들다고 투덜거렸지만... 그래도 학교 생활에 더 중점을 두고 생활했기 때문에 회사일이 힘든 것은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회사에서 많은 배려를 해주었죠...)

근데 회사에 복귀하고 월급을 받으니... 쉽게 돈을 쓸 수가 없는 것 이였습니다.
물론 회사에서 식권이 지급이 되어 밥 값이 따로 안나가는 것도 있지만, 예전에는 쉽게 지르던 것들도 장바구니에서만 일주일 이상 방치되다가 삭제되는 운명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카드 값이 1/3 로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휴대전화를 한 개 더 늘렸음에도... (뭐 DMB로 사용하긴 하지만..)

아마 일이 힘드면 힘들 수록 돈을 더 빨리 많이 모을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막 드네요.

아 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