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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목표 // 10월 어학연수 떠나자~ 자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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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1박 2일에서 장어를 보구서 사람들이 장어에 대한 욕구가 들끓어 올랐나 봅니다.
근처 힐리언스에서 스파를 이용한 후 장어를 먹으러 암사동으로 이동하였습니다.




10만원에 다섯마리 + 한마리 추가를 시키고 소금구이, 바베큐, 양념 두마리씩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장어를 불 위에 놓으니 길이가 쭈욱~ 짧아지네요


장어의 생명 꼬리!!!


아주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같이 나온 반찬들과 한 컷~


거의 다 익어가고 있습니다.


차례대로 줄 서있는 장어들~


맨 왼쪽은 앙념~ 나머지들은 소금구이



저의 트레이드 마크인 X자 젓가락질로 한 컷~



같이 먹으러 갔던 형은 한점당 소주 한잔을 마시려다가 선배와 누나한테 제지당한 것이 못내 아쉬웠나봅니다.

먼가 눈빛이 슬퍼보였습니다...




저는 장어랑 좀 안 맞는 것 같았습니다. 세점 정도 먹으니 땡기지가 않아서...
아쉽지만 다른 여름 요리를 찾아보아야 겠습니다.



Posted by 자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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