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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목표 // 10월 어학연수 떠나자~ 자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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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카지노에서 돈을 많이 썼지만 퍼스트 클래스를 탄다는 생각에 아낌없이 돌리고 왔는데,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퍼스트 클래스는 티켓팅도 바로바로




총 12 자리 중에 창가쪽 자리를 지정하였습니다.





12시 40분 비행기이다 보니 아침에 일찍 나와서 렌트카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왔기 때문에 아침을 먹지 못하여 간단하게 "KAL Lounge" 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했습니다.


퍼스트 클래스는 라운지도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비행기에서 즐길 만찬을 위해 샌드위치, 커피, 초밥, 컵라면을 간단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드디어 퍼스트 클래스 입성...





WOW!! 퍼스트 클래스는 프리스티지 클래스에 2.5 배 정도 되는 크기였습니다.




좌석 조정하는 버튼도 더 많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챙겨줍니다. 




퍼스트 클래스는 총 12 자리였는데, 이번 비행에는 7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식사 메뉴와 와인 리스트가 앞쪽 모니터에 항시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밥이 그리워서 비빔밥으로 선택했습니다.







식전주 서비스로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를 얹은 브루스케타를 바질 페스토와 함께 서비스합니다."가 나왔습니다. 화이트 와인 3잔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와인한잔 홀짝)





"캐비아 서비스"가 나왔는데 곁들일 간식들도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여기에서도 와인한잔 홀짝)






"양송이 크림수프"가 나왔습니다. 뜨겁습니다.





다음으로 샐러드가 나왔는데 "제철의 각종 야채 모둠에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라임 허브 요거트 드레싱 또는 발사믹 올리브 오일 드레싱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에서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을 선택하였습니다. 무난합니다.





메인요리가 나왔습니다. "갖은 나물과 쇠고기로 준비한 비빔밥에 맛깔스런 국과 반찬을 함께 서비스 합니다."


퍼스트 클래스는 프리스티지보다 테이블이 훨씬 넓은데도 한 상 가득 찬 점심식사입니다.




쉐킷쉐킷...





밥을 다 먹으니 치즈와 과일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미국으로 올 때 먹었던 치즈의 악몽이 있어서 치즈는 빼고 과일만...





디저트는 "라즈베리 무스 케이크와 아이스크림"이 나왔습니다. 프리스티지 처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둘 다 나옵니다. 맛있네요~



점심식사하는데만 2시간이 걸렸습니다. 너무 극진한 서비스에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밥을 다 먹으니 잘 수 있게 셋팅을 해 줍니다. 매트랑 이불을 별도로 깔아줍니다.






많이 자면 아까울 듯 하여 4시간 뒤에 일어나기 위해 알람을 맞춰놓고 숙면...


4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고 일어났습니다.



승무원께서 어찌나 자주 방문해서 필요한거 없느냐 물어보셔서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저녁식사는 아무때나 먹어도 된다고 해서 커피를 다 마신 후에 저녁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식전 빵... 여러 개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두 개만...





샐러드는 "토마토와 오이를 곁들인 신선한 샐러드를 이탈리안 드레싱 또는 랜치 드레싱과 함께 서비스 합니다." 였는데, 렌치 드레싱으로 선택했습니다.





주요리는 가볍게 먹기 위해 "페스트 크림 소스의 닭고기 요리에 감자, 야채 라쟈냐를 함께 서비스 합니다." 로 선택하였습니다. 점심을 배부르게 먹어서 닭고기만 먹었습니다.





"신선한 계절 과일"...  로 저녁식사를 마쳤습니다.






착륙 전에 오미자차를 마지막으로 A380 퍼스트 클래스의 서비스와 이별을...






퍼스트 클래스는 착륙 후 가장 빠르게 나갈 수 있었고, 수화물도 가장 빠르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격 비교> 퍼스트 vs. 프리스티지 세면백(?)

프리스티지는 작은 사이즈의 화장품이 제공됩니다.





퍼스트는 화장품 용량이 크고 미스트, 귀마개를 추가적으로 제공해줍니다.





일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듯 한 퍼스트 클래스 체험... 너무 과분해서 프리스티지만 되도 너무 편한한 비행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3년간 마일리지 차곡차곡 다시 모아봐야 겠습니다.




Posted by 자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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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회사 사람들과 LA & 라스베가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3년간 크마카드를 열심히 써서 모은 마일리지에 1만 마일을 땡겨서 갈 때는 프리스티지, 올 때는 퍼스트 클래스를 예약했습니다. (회사사람들은 이코노미...)



티켓에는 "PRESTIGE" 탑승권이라 적혀 있습니다. "SKY PRIORITY" 와 함께~




프리스티지 클래스부터는 "KAL Lounge" 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맥주 두 잔을 흡입하고 사람들과 모여서 소주를 마신 후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A380 은 프리스티지 좌석이 모두 2층에 있습니다. 앞쪽은 사람들이 많아서 뒤쪽으로 좌석을 변경했는데, 옆자리에 아무도 없다면 편한 비행이 될 것입니다. 저도 다행히 옆자리에 아무도 안탔습니다.




창가쪽 자리는 간단하게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되도록이면 창가쪽을 선택하세요~




앞쪽 모니터 아래에는 슬리퍼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슬리퍼로 갈아신고 비행 준비를...




이코노미와는 다르게 좌석을 내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180도까지는 아니지만 누워서 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이코노미와 비교했을 때 3배정도 넓은 크기라 생각되었습니다.





비행기 이륙과 함께 와인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프리스티지 클래스에서는 파우치를 줍니다. 작은 화장품과 빗, 구두주걱 등이 들어있었습니다.





바닥이 저렇게나 넓습니다.





프리스티지 클래스의 식사는 메뉴가 따로 주어집니다.



주요리는 비빔밥, 닭고기, 쇠고기 스테이크, 동파육에서 선택하는 것이었는데, 스테이크로 주문했습니다.





뜨거운 물수건... 정말 뜨거웠습니다.





밥 먹기 전에 맥주로 입가심을 합니다.





석류 식초로 맛을 낸 서양 자두라고 하는데... 맛이 없습니다.





무화과와 파르마 햄을 곁들인 페타 치즈라고 써 있는데 그냥 바게뜨 빵이랑 이상한 샐러드였습니다.





렌틸 크림스프는 입맛에 맞아서 폭풍 흡입





메인 요리인 "허브 크림소스의 쇠고기 스테이크에 감자와 버섯, 각종 야채를 함께 서비스 합니다."는 적당히 괜찮았습니다.





"푸름 당베르" 치즈를 시켰는데... 다시는 먹고 싶은 맛이 아니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다른 치즈를 선택하시길...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는데, 하겐다즈를 주네요~ 맛있게 촵촵





프리스티지 클래스는 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혼자 먹기 그래서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다음 번에 프리스트지를 탄다면 여러명이서 타고 싶네요





...


한숨자고나니... 벌써 도착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즐기지도 못했는데 ㅠ_ㅠ...






아침식사는 "사골 곰탕을 한식 반찬과 함께 서비스 합니다."를 주문하였습니다.


옆자리가 빈자리라서 그 자리에 셋팅을 부탁드렸습니다.





먹고 싶을 때 자신의 자리로 옮겨서 먹으면 됩니다.



언제 먹을지 모르는 밥이기 때문에 남김 없이 먹어두었습니다.



디저트로 과일을 먹으면서 비행기에서의 식사를 마치게 됩니다.





너무나 편하게 비행을 해서 그런지 시차따위는 없었습니다. 그동안 이코노미만 타고 다녀서 장거리 비행이 부담스러웠는데, 프리스티지 좌석이라면 15시간 정도 비행도 불편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LA 에 도착하여 여행을 시작합니다.




Posted by 자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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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스크립트로 엘리먼트들을 제어하다보면 뒤로가기 시 정상적으로 화면이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뒤로가기를 막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막는 것이 가장 깔끔하다.


history.pushState(null, null, location.href);

window.onpopstate = function(event) {

history.go(1);

};


위의 로직은 history 에 현재 페이지를 추가하고, 뒤로가기 시에 현재 페이지로 이동을 시켜 뒤로가기가 동작하지 않게 한다.


참고자료: http://stackoverflow.com/questions/16182993/how-to-prevent-a-browser-from-going-back-forward-in-history-when-scrolling-horiz



Posted by 자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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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ng compareTo 에 대해...

JAVA / 2015. 1. 19. 17:03


너무 오랜만에 글 쓰는거지만 맨날 까먹는거라서...


String a, b; 가 있는 경우


a > b 일 때는 a.compareTo(b) 의 결과는 1 이상.

a == b 일 때는 a.compareTo(b) 의 결과는 0.

a < b 일 때는 a.compareTo(b) 의 결과는 -1 이하.



Posted by 자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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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자리라 그런지 좌석 간격이 좀 넓어서 편했습니다. 재경이의 아이패드로 이런 저런 게임을 같이 하다보니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가 예상시간보다 25분 일찍 도착했다고 안내방송이 나오네요;;; 뭐지!?1?


인천공항

청이를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은 수화물을 부치지 않았기 때문에 빠르게 입국심사대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출국전에 자동입국심사를 등록했기에 빠르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청이는 공항철도를 타고 집에 간다고 하고 재경이는 아버지가 마중나오셔서 성식이형과 함께 성식이형 차를 타고 서울로 옵니다.


집 도착

성식이형이 집까지 데려다 줘서 편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피곤하기도 했지만 멤버들이 잘 따라와줘서 별 문제없이 다녀온 것 같습니다.


고장난 네비게이션 리더를 믿고 따라와준 멤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지는 않았습니다. ㅋㅋㅋ






정리~

예산은 깔끔하게 다 정리하고 오니 마음이 한결 편합니다. 면세점 이용을 제외하고 62만원으로 여행을 다녀온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에서 느낀 점이 있다면


1. 리더, 총무, 네비게이션 롤은 각각 다른 사람으로 배정하라

2. 이동 후에는 카페에서 재정비가 필요하다

3. 코인락커를 활용하라

4. 아침에 일찍일어날 필요가 없다 (오픈시간을 확인해서 움직여라)


다음 번에 해외여행을 간다면 위의 사항들을 고려해서 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쿄여행 후기를 마칩니다.


Posted by 자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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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를 호텔 조식으로 시작합니다.




원래 일정은 아래와 같았으나... 시작 시간이 약간 늦춰졌습니다.



아키하바라

호텔에서 짐을 싸서 체크아웃 한 후 아키하바라로 이동했습니다. 가야바초에서 히비야라인을 타고 아키하바라 역에서 내렸습니다. 전날과는 다르게 태풍이 지나간 지라 엄청 더웠습니다.


이른 월요일 아침 9시 반정도라 아직 매장의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KFC 에서 음료수를 한잔 마셨습니다.





많은 곳을 후집고 다녔으나 사진을 찍지 못한 관계로... 후후후



점심식사

아키하바라 UDX 에 있는 히노모토히나이야에서 점식을 먹었습니다. 오야코동이랑 치킨마요 덮밥처럼 생긴 걸 시켰습니다.




맛은 뭐... 평균치 정도???



아사쿠사

스에히로초에서 긴자라인을 타고 아사쿠사로 이동했습니다. 스에히로초 역이 좀 이상한게 개찰구로 들어가면 반대쪽으로 갈 수 없었습니다. 역무원에게 이야기 해서 스이카에 정보를 조정한 후 반대쪽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가방이 점점 무거워지니 첫날처럼 네비게이션이 고장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사쿠사역에서 반대방향으로 걸어가다가 청이가 사람들이 아무도 없다는 이야기에 다시 반대 반향으로... 그러던 중 성식이 형이 사라지고;;; 다시 찾긴 했지만... 여러가지 일을 한 사람이 하다보니 참 정신이 없었습니다.




대충 아사쿠사를 둘러보고 성식이형이 먹고 싶다던 실크푸딩 가게에서 푸딩을 샀습니다.





나리타 공항으로~

이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사쿠사에서 액세스 특급을 타고 나리타 2 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도착해서 스이카를 환불하려고 하니 모든 자동판매기가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를 살펴보니 JR 라인 어떤 역에서 불이나서 그런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JR 창구에서 스이카를 정산하고 티켓팅을 위해 출국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처음에 임대했던 wifi 도 반납하고 땀으로 젖은 옷도 갈아입고 티켓팅을 하기위해 제주항공을 찾았는데;;; 좀 외진 곳에 있었습니다. 남자 넷이서 티켓팅을 하니 비상구석으로 좌석을 배정해주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한잔씩 마시면서 남은 돈을 나누고 남은 천엔과 동전은 사다리로 분배 완료



면세점에서 로이스 초콜렛을 엄청나게 사버리고...



바로 옆 식당에서 덴뿌라우동을 먹었습니다.





이제 비행기타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Posted by 자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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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없는 도시 투어는 정말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배가 아직 안 꺼진 상태에서 일정대로 저녁을 먹기에는 부담스러웠고 몸도 너무 피곤해서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숙소로 이동

긴자에서 히비야 라인을 타고 아침에 탔었던 가바야초에서 내린 후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오후 7시까지 휴식을 취한 후 근처에서 원래 먹기로 한 돈까스를 먹기로 했습니다.



휴식 끝... 저녁밥을 먹자

피곤함으로 인해 계획에 없었던 근처 식당을 섭외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호텔 직원에게 가까운 돈까스집을 물어보았더니 못 알아듣다가 무언가 지도를 가지고 설명해주었습니다. 치카쿠니 돈까스??? 라고 물어본건데...



우리 친절한 직원 분이 알려준 곳에는 음식집이 없었습니다...다시 돌아와서 걷다보니 닌교초 역이 나왔습니다.




처음에 들어간 식당... 식권을 뽑아야 하는데 사진이 좀 불명확했습니다. 모험을 하기에는 좀 그래서 나왔습니다.



두번째 들어간 곳이 코코이치방입니다. 한국에도 있는 프랜차이즈라서 어렵지 않게 주문하고 배불리 먹고 나왔습니다.



나오는 길에 빠찡코에 들러서 청이와 재경이는 구슬을 좀 튕기고 나왔습니다. 순식간에 사라진 2000엔...



오늘도 마찬가지로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사왔습니다. 미니스톱에는 어제 세븐일레븐 처럼 에반게리온 장난감을 주지 않네요...



남자 넷이서 조촐하게 수다를...




마무리


이렇게 지쳐버릴지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변경이 있다보니 정리가 잘 안되었습니다. 사실 첫째날 만 디테일하게 일정을 짰는데 이렇게 바로 헛점이 드러나버렸습니다.




이동 후에 항상 카페에 들렀던 것 같습니다. 


다음 날은 좀 여유있게 일어나자는 사람들의 의견에 7시에 일어나기로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Posted by 자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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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의 둘째날이 되었습니다.


신주쿠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는 아까운 것 같아서 점심먹고 하라주쿠에 들렀다가 걸어서 시부야를 가기로 합니다.



호텔에서 빵과 음료로 배를 채운 후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신주쿠 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신주쿠!?

태풍 할룽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것은 예상했는데, 생각보다는 크게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호텔을 나와서 어제 걸어오면서 지나왔던 가바야초 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도자이 라인을 타고 구단시타역에서 신주쿠라인으로 환승했습니다.





가바야초 역 사진입니다. 2000년대 초반 4호선을 보는 듯 했습니다.



환승을 위해 내린 구단시타 역입니다.



첫번째 행선지는 도쿄도청 전망대입니다. 9시에 도착했는데, 9시 반에 문을 연다고 하네요;;; 정비도 할 겸 스타벅스를 찾아 이동했습니다.







전망대는 남쪽/북쪽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도쿄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날씨가 흐려서 근처만 보다 왔습니다.







어딜가나 기념품은.... 진격의 거인이 많이 보입니다.




신주쿠역 동쪽

도쿄도청 전망대를 나와서 요도바시 카메라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동 중에 비가 좀 많이 왔습니다. 하지만 금방 그치는 비라서 크게 영향은 없었습니다.


요도바시 카메라, 비쿠 카메라의 전자제품 매장을 둘러본 후, 2인 1조로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저는 성식이형과 한조로 이동했습니다.


무인양품도 둘러보고...



비쿠카메라도 보고...



마루이 아넥스에서 세리아라는 100엔샵도 들어가보고...



그냥 여기저기 둘러봤습니다.



점심식사 - 나카무라야

점심을 먹기위해 다시 모였습니다. 요도바시 카메라 옆에 8층도 잠깐 들러서 문화충격을 받고 바로 신주쿠 나카무라야 라는 음식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랜 전통이 있는 카레전문점이라고 해서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영어로 된 것도 있는데 먼가 부실하게 설명이 나온 것 같아서 일본어 메뉴판을 들고 한참을 지켜보았습니다.



일단 맨 처음에 나온 메뉴가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 것 같아서 두명은 첫번째꺼 다른 두명은 두번째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고레 후타츠... 코루만 카리 후타츠...)




맛은... 음 없지도 않고 있지도 않고 적당했습니다???



하라주쿠에서...


뭔가 하는 것 없이 계속 돌아다니기만 하니깐 점점 지쳐만 갑니다. 신주쿠역에서 야마노테 라인을 타고 하라주쿠에 도착하니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서 GAP 매장으로 피신했습니다. 여기서도 2인 1조로 1시간 후에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돌아다녔습니다.



(지금 지도를 보니 요요기 공원이랑 메이지 신궁 좀 보고 올 걸 그랬습니다.)


하라주쿠에서 오모테산도 쪽으로 걸어가다 보니 홍대 느낌이 났습니다. 오니즈카 타이거 매장도 보이고///


다시 만난 네명은 시부야까지 걸어가기는 무리라는 것을 느끼고 긴자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너무 지쳐서 뭘 타고 갔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단지 기억나는 건 이렇게 신박한 선풍기가 지하철에 달려있었다는 거???




긴자에서...

쇼핑없이 돌아다니기만 하는 여행은 정말 지치는 것 같습니다. 성식이형이 먹고 싶다고 하던 맘모스를 사기 위해 쁘렝땅백화점으로 이동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카페에서 커피 한잔...





긴자에서 1시간 정도 자유여행을 하자고 했는데 결국 앉을데를 찾다보니 애플 스토어 3층 워크숍 룸에서 졸고 있었습니다.


이대로 저녁먹을 때까지 버틸지 아니면 숙소에서 재정비 후 근처에서 저녁을 먹을지 결정을 해야 했습니다.


다수결에 의해 일단 숙소로 복귀!!!



Posted by 자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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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에서 배부르게 먹고 신바시역으로 온 우리들... 호텔까지 걸어가기로 합니다.


걸어서 호텔까지

신바시 역에서 호텔까지의 거리는 3.1km 입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역삼역에서 삼성역 거리 정도???




한참을 걷다보니 빠찡꼬가 보이더군요. 광청이와 재경이는 빠찡꼬가 하고 싶었나 봅니다. 들어가보기만 하고 아무것도 그냥 나온 빠찡꼬...



길가에 요금소가 있길래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서 이것저것 샀습니다. 에반게리온 뭔가를 주길래 냅다 집어왔는데 총 6종이였네요.


그냥 생각없이 걸었던 건데... 지하철 탈 걸 그랬습니다. 피곤하네요...



마무리

리더/총무/네비게이션 담당으로 하루의 마무리를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일정은 크게 차질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공항에서 헤맨것도 이동 시간을 여유있게 잡아서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경비도 적당히 쓴 듯 합니다.


힘들었던 하루를 마치고 다음 날도 일찍일어나야 하는 일정이기 때문에 1시 쯤 잠이 들었습니다.


Posted by 자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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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약간 쉬니 정신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헤매였던 게 타격이 컸었나봅니다. 가방이 무거운 상태에서 핫도그를 들고 핸드폰으로 위치를 찾으려니 쉽지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 


오후 일정인 오다이바를 가기 위해 호텔을 나왔습니다.


신바시 역으로

오다이바를 가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우리는 유리카모메 모노레일을 타고 오다이바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호텔에서 신바시 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닌교초 역까지 걸어간 후에 아사쿠사 라인을 타는 것이었습니다.




닌교초 역은 '치카라메시' 라는 프렌차이즈 음식점 옆에 있습니다. 건물 속에 있는 출입구는 우리나라와 다른 풍경이었습니다.



오다이바 입성

신바시 역에서 내리면 유리카모메를 탈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모노레일을 여러 번 탈 계획이었기 때문에 820엔 짜리 패스를 구입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다리가 레인보우 브릿지(?) 인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내린 역은 오다이바카이힌코엔 역입니다. 바로 옆에 DECKS 라는 건물이 있어서 2인 1조로 둘러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별로 볼게 없었다는 거죠... 레고만 조금 보구 나왔습니다.








두번째로 갔던 곳은 아오미 역에서 내려서 비너스 그랜드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잠깐 쉴겸 롯데리아도 들르고 도시바 자동차 전시장도 들르고... 사실 비너스 그랜드에는 별로 볼게 없었습니다. 남자들 뿐이고 쇼핑할 생각도 별로 없었던지라...



마지막으로 이동한 곳은 다이바역입니다. 일단 건담을 보기 위해 다이바시티로 이동했습니다.





큼직한 건담이 딱!



꽃보다 청춘 처럼 스팟에서 돌면서 장소 이름 외치려고 했으나... 실패햇습니다. ㅋㅋㅋ



저녁식사는 오꼬노미야끼

오꼬노미야끼를 먹기 위해 아쿠아시티에 있는 츠루하시 후게쯔를 찾아갔습니다.



풍월... 우리나라에도 매장이 있습니다. 



여권을 제시하면 10% 할인도 해주는 곳입니다.




인기순위 1, 2, 3 위와 계란말이를 시켰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드래곤볼을 본 일행들은 신이 났나 봅니다.





건담 앞에서 실패했던 것을 술한잔하고 자유의여신상 앞에서 다시 시도했습니다.


역시나 실패 ㅋㅋㅋ


이제 첫날 계획도 다 했으니 숙소로 돌아갑니다.




Posted by 자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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