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자수씨

우리처럼 IT 종사자들은 앉아 있는 시간이 누어 있는 시간보다 많다.

운동할 시간을 따로 배정해서 운동하기에는 업무가 너무 많아서...

원래부터 쇼핑을 좋아하는 나는 City 라는 석간 무가지에서 슬렌더톤 첼린지(저?)라는 것을

보고서 속는셈 치고 한 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기름몰에서 13% 쿠폰을 이용하여

164,000원에 구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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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7주가 지났다. 여자친구도 효과에 놀라워하며 자기도 사겠다고 한다.

작은 누나는 생일선물로 사달라며 압박을 넣는다. 많이 받았으니깐 이번엔 큰 선물을

하나 해줘야징~

출렁 거리던 나의 배는 힘주면 딴딴?? 겉으로 보기에는 별다를지는 몰라도

만저보면 딴딴해졌다.

이제는 7-99 단계까지 올려서 하루에 두번씩 하고 있다.

다른 유산소 운동과 병행한다면 몸 만드는 것은 음허허허...

2달 정도 사용하니 패드를 변경해야 할 것 같다. 누나한테 선물해주고 패드 사달라고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