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워크샵으로 제주도 다녀온 직후 체중이 85.7kg 이였습니다. 지금은 74.4kg 이니까 2달 동안 11.3kg 을 감량했습니다.
위의 물음표는 체중을 따로 정리하지 않아서...
2달간 느낀 것은 역시 다이어트에는 식이요법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후로는 커피와 아이스크림, 일반 과자류는 일절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식이요법과 함께 간단한 유/무산소 운동을 곁들였습니다. 하루에 200~300g 씩 빠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니 살빠지는 재미에 빠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초기의 식단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아침: 스페셜 K 레드베리
점심: 일반 식사 (1/2 ~ 2/3 분량)
간식: 씨리얼 바
저녁: 하림 닭가슴살 캔 95g
위와 같이 먹으니 섭취한 양이 적어서 변비에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근래에는 바나나를 우유와 함께 갈아서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로 변비 해소!!!)
목표는 7월 1일까지 몸무게를 60kg 대로 진입하는 것입니다. 최종목표는 65kg!!!
목표 몸무게는 중학교 때 몸무게였던가??? 여튼 다이어트는 계속됩니다.
다이어트의 필수 3대 요소 = 식이요법 + 간단한운동 + 눈앞의 음식을 떨쳐낼 수 있는 의지력
(저녁밥 안 먹고 회사분들과 같이 식당을 가서 족발과 쟁반국수를 먹을 때 지켜만 볼 수 있는 강한 인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