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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목표 // 10월 어학연수 떠나자~ 자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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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29 회사생활하면서 느낀점...

회사생활을 시작한게 2005년 7월이였으니깐... 3년이 넘었습니다.
병특으로 시작해서 박봉에 월급이 안나올까봐 조마조마하는 그런 시기도 있었으나 운이 좋은지 잘 풀려서
지금은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복학하니깐 그 것만 바라보며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일단 학교 다닐 때 조금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사회생활을 하면 좀 다릅니다. 기본기가 밑바탕이 되어야겠지만
사회 경험은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자신감만 믿고서 나대다가는 따당합니다.

회사생활을 즐겁게 하려면 동료들과의 친분을 빠르게 쌓아나가야 합니다. 허튼데 돈 쓰지말고 핵심 무리에 팍팍
투자를 합니다. 무리에 끼는게 어려운거지 한 번 껴주면 대형사고를 치지 않는 이상은 문제 없습니다.
회사 행사는 자주 참석해서 인맥을 쌓는게 중요합니다. 특히 사내 동호회는 회사 전체적으로 인맥을 쌓고 정보를
얻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항상 웃으면서 다니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인사도 바르게~ 간혹가다 새로 들어온 사람이 인사를 안하면
텃세를 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이 자신과 친한사람이 뒷담화를 질러주면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작정 성실한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적절한 성실함을 갖추고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켜야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능력없고 성실한 사람은 그냥 일꾼일 뿐입니다. (성실한 것은 성과의 척도가 절대 되지 않습니다.)

회사는 무작정 제공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한 만큼 주는 것이 회사이며 주는 만큼 이용하는 것이 회사입니다.
자신도 회사에 얻을 수 있는 것은 모두 얻으면서 맡은 일에 충실하는게 기브 앤 테이크~

마지막으로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위로 보고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문제 발생 당시 선임자들에게 보고하는 것이
덜 혼나는 지름길입니다. 아무말 안하다가 선임자들이 문제로 인해서 백어택을 맞게되면 그건.. 최악의 상황이지욤
선임자들은 일을 시키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아랫사람들을 관리하는 역할도 있기 때문에~


야근은 필요한 경우에만 합니다. 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일하다가 자기전에 끄적이는 것입니다.
야근 안하고 일정 맞추는 사람이 최고입니다.

내년에 복학하면 하고 싶은게 너무 많습니다. 만약 학생분이 이 글을 읽는다면 무조건 회사경험을 하세요...
그래야 회사 생활이 힘든게 알고 학교에 가서 공부를 열심히 할 거예요. 졸업하면 돌아갈 곳이 없으니까요~

랄랄라~~

Posted by 자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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