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대표님과의 라운드테이블을 색다르게 기획을 했습니다.
그건 바로 플레이오프 관람...
회사가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에 있어서 종합운동장이 가까워서 그렇게 결정이 되었습니다.
일단 지정석 티켓구하기는 IT 회사 답게 1인당 4장씩을 구하라는 미션을 통해 40여장이 공수되었습니다.
중앙 매표소 도착~
스포츠 토토 행사를 하네요. 우산을 주던데...
아직까지 지하철 출입구는 북적거리지 않습니다.
외야쪽 출입구...
우리회사 티켓뜨!!
모임의 장소에서 찍은 야구장입니다.
애드벌룬 샷...
또래오래 12마리 시켰는데 음료수를 서비스로 12개를 사장님 캄사...
반장이다 보니 2회시작하고 들어왔습니다...
저희 좌석은 삼성쪽 지정석
6인조 치어리더 ㄷㄷㄷ
멀어서 흐릿한...
그라운드 풀샷
다가오는 사순이
회사분이 사진찍는다고 불렀습니다.
어머..낫
ㅋㅋㅋㅋ
-_-;;;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두산 최강 맞는듯...
이종욱인가요???
2회말입니다.
유혹의 명철신?? 어제는 완전...
이혜천 구위에 눌린 삼성선수들...
비올때는 못찍고 물기빼고 흙뿌리는 장면...
삽으로 떠다가 뿌리대는...
두산 팬들 열광중...
경기가 재개될 것 같습니다.
1시간 45분이 지났는데 3회말...
두산벤치..
치어리더 누나들 추운데도 고생중...
견재구를 던져랏...
이기고 있는 두산팬들은...
강봉규?? 박한이??
안지만인가??
이대수가 공에 맞고 나갔습니다.
두산팬들은 항상 열광중...
편안한 자리 - 패밀리석...
오재원인가... 누구지???
자꼬만 치어리더쪽으로 렌즈질을...
삼성팬들도 열광합니다.
우비 장착모드...
삼성 분위기 좋았는데...
만루입니다.
경기시작 3시간 45분 후인데 6회초...
유혹의 신명처얼...
간지러운 엉덩잇
위엄있는 사자...
옷 갈아입으신 치어리더 누나들
10시가 넘어버렸네요...
두산팬들 불장난 중...
불조심...
쭈우움...
사자가 쓰러졌다...
저분이 쓰러뜨림...
처절하게 쓰러진 사자
블레오~
사순이와 치어리더들
다시 일어서는 사자...
이내 쓰러지고 마는...
불쌍한 사자...
사순이에게 휴지를 던지시 마세요~
고공 응원 중
얘는 밑에서 응원 중
삼성이 지고있는데...
야구는 이렇게 5:2 로 두산의 승리로 끝이나고...
뒷풀이 안주입니다.
이건 남은 티켓들...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참으로 유익한 라운드 테이블이었습니다. 라운드테이블 반장이 되어서 소녀시대 애국가도 못보고 슬펐지만
나름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