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채식 중~
취미생활/생채식 다이어리 / 2011. 3. 1. 03:35
요즘 다시 살이 오르는걸 두려워 하는 도중, 시훈님께서 생채식을 권유...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효과는 있었습니다. 점심에 채식을 하니 저녁 때까지 배에 가스가 가득 차서 식욕이 떨어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물론 가스를 제거하고 저녁에는 라면도 먹고 치킨도 먹고 일단 먹고 싶은 것들을 먹었습니다. 놀랍게도 체중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첫째날을 100 으로 봤을 때 다음과 같은 체중 변화가 있었습니다.
1 | 2 | 3 | 4 | 5 | 6 | 7 |
100 | 99.7 | 99.2 | 98.6 | 98.4 | 98.7 | 99.1 |
8 | ||||||
99 |
6일째에 월남쌈과 333맥주의 조화에 생채식도 무너지더군요... (6, 7일은 주말이라 과자부스러기 줏어먹었더니... 후훗)
그래도 일주일동안 1kg 뺀거에 만족한답니다~ 후훗
둘째날 점심식사
셋째날 간식 - 배추 (둘째날은 봄동이였습니다.)
셋째날 점심식사
호기좋게 깍은 사과토끼! 현실은 시궁창이 될 뻔했으나 다행히 구색을 갖추게 되었다는...
현미는 인퓨저를 이용해서 불려먹으면 좋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