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자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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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서울역에서 KTX를 타는 거라서 약간 어리버리하게 헤매고 시훈씨가 생일날 보내줬던 기프트콘을
버거킹에서 교환한 후 플랫폼으로 들어갔는데 양쪽에 기차가 있어서 일단 한 차에 탔는데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편의점 아저씨에게 여쭤 본 후 원래 타려고 했던 141호 열차에 타게 되었습니다.

원래 KTX 13호와 14호 열차 사이에는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원래 자리가 14호여서
열차사이로 가보았더니 컴퓨터가 없어서 그냥 자리에 앉아서 굿모닝팝스를 들으며 갔습니다.
(알고보니 14호와 15호 사이로 가서 컴퓨터를 찾았던 것이였습니다...)

구포역에 도착해서 내리니 감자몽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3호선 구포역에서 덕천역으로 이동한 후, 조조를
만나서 꼬치몽의 회사가 있는 냉정으로 이동하였습니다.

6시가 되자마자 꼬치몽이 퇴근을 해서 바로 다음 정거장에 있는 개금으로 이동 밀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강력추천 밀면!! 역시 맛있었습니다. (추천할만 합니다.)



맛있게 밀면을 먹고 꼬치몽네 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남양산인가? 양산에서 내리니 꼬치몽 형님께서 차를 타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편안하게 꼬치몽네 집으로 이동
했습니다. 꼬치몽네 집앞에서 형님은 내리시고 꼬치몽의 운전으로 광안대교로 이동~~~
사진은 캠코더의 압박으로...




짧은 광안리 구경을 마치고 차를 꼬치몽 집에 주차시킨 후, 택시를 타고 단골 횟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소주와 함께~ 회를~~





살짝 술이 오른 상태에서 노래방으로 이동~ 신나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제 휴식을 하기 위해 집으로 이동~ 꼬치몽네집... 아~ 좋습니다.
큐트한 꼬치몽 침실입니다. (감자몽 맥북 우정출연)





감자몽이랑 아이팟 가지고 놀다기 4~5시까지 이야기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아... 제가 말이 좀 많이 한듯 ㅋㅋㅋ 둘 다 목이 아파서 지쳐서 잠이 든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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